AV 촬영이 끝났다. 오늘은 우연히 출연자 수가 많아서 스튜디오 내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촬영도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어 피로가 아니라 어딘가 해방감이 앞서고, 왜인지 다들 스튜디오를 떠나기 싫은 마음이었다. 그래서 그대로 파티로 넘어가는 것이 되었다. 기분 좋은 피로와 흥분된 기분이 감돌았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시작된 것이었다. 문자 그대로 무대 뒤, 알려지지 않은 또 하나의 다큐멘터리 같은 것. 그것이 바로 이 【대난교】의 전모이다. 끝내고 보니 있을 법하지 않았던 이 대난교는 혼란스러운 음란함 덕분에 이상하게 생생하고 압도적인 위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일부러 여기 공개하는 것이 되었다. 가능한 한 최소한의 편집으로 억제하고, 무엇보다 현장의 흩어진 소동과 혼돈을 그대로 녹화하는 것을 염두에 두었다. 그러나 어딘가 아마추어답지 않은 남녀의 교합도 느껴진다. 순수한 부분도 당연히 많이 나오고, 그게 이런 다큐멘터리의 재미이기는 하지만_ 어쨌든 제대로 된 프로 여배우와 프로 남자 배우들이니만큼 어딘가 허구와 현실의 막이 같은 신기한 맛이 되어버린 것이다. 자,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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